욕실 벽체 마감재를 선택할 때 타일은 가장 보편적인 선택지이지만, 인건비와 공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글램핑장, 체류형 쉼터, 세컨하우스 같은 상업용 시설이나 소형 주거공간에서는 비용 효율성이 더욱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CS코리아의 스톤보드는 이러한 현장에서 타일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태안 글램핑장 시공 현장에서 그 실용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스톤보드의 뛰어난 가공성과 시공 편의성

스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가공성입니다. 일반적인 타일 시공과 달리 그라인더만으로도 현장 재단이 가능하며, 어느 정도 기술만 갖추고 있다면 전문 장비 없이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태안 글램핑장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그라인더로 스톤보드를 직접 재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톱다이나 스킬, 직소 같은 공구가 있으면 더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라인더만으로도 충분한 시공이 이루어집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커터칼로도 일부 따낼 수 있어 현장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커팅은 어렵기 때문에 주요 재단은 그라인더나 전동공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목공 기술을 조금이라도 익힌 일반인이라면 셀프 DIY 시공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스톤보드의 원장 사이즈는 1,000×2,400mm로, 일반적인 욕실 벽체를 한 장으로 원피스 시공할 수 있는 규격입니다. 이는 타일처럼 작은 단위를 반복적으로 붙이는 것과 비교할 때 공정 시간을 대폭 단축시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바닥부터 천장까지 한 장으로 이어지는 시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대형 규격은 조인트 부분을 최소화해 미관상으로도 깔끔한 마감을 제공합니다.
접착 방식 또한 다양합니다. 현장에서는 타일 시공 시 사용하는 세라픽스 타일본드를 활용했지만, 실리콘, 양면테이프, 실타카, 스텐실타카, 폼본드, 에폭시 본드 등 작업 환경과 하지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셀프 시공을 고려한다면 폼본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며, 재단 공구만 확보되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난이도입니다.
스톤보드 전용 몰딩도 시공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스타트 몰딩, 중간 조인트 몰딩, 아웃코너 몰딩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타일의 코너비드와 유사한 형태지만 스톤보드 전용으로 제작되어 더욱 정확한 마감이 가능합니다. 스타트 몰딩은 시작 부분뿐 아니라 문쪽 마감에도 활용할 수 있는 디귿자 형태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물론 몰딩을 사용하지 않고 실리콘 매지나 백시멘트로 줄눈 처리를 하는 방식도 가능하므로,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염성능과 화재 안전성
내장재를 선택할 때 화재 안전성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경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내외장재의 방염 성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CS코리아는 방염, 준불연, 불연 등급의 자재를 모두 유통하고 있으며, 각 등급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방염제는 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춰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는 자재입니다. 완전히 불이 붙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화재 초기 대응에 중요한 시간을 벌어줍니다. 준불연제는 불이 붙기는 하지만 발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자재로, 일반 가연성 자재보다 안전성이 높습니다. 불연제는 아예 불이 붙지 않는 최고 등급의 자재로, 상업용 시설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화재 안전 기준을 충족합니다.
스톤보드는 합성수지 계열에 탄산칼슘, 즉 돌가루가 혼합된 자재로 제작되며, 그 위에 필름 마감과 코팅이 추가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구조는 내수성과 함께 일정 수준의 내화성을 제공합니다. 상업용 시설은 일반 주택보다 화재 안전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글램핑장이나 펜션 같은 공간에 스톤보드가 시공된다는 것 자체가 그 안전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CS코리아는 스톤보드 외에도 합성테크, 대리석보드, 흡음보드 등 다양한 내장재를 취급하며, 이들 자재 모두 방염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실, 강당, 교회 등에 많이 사용되는 흡음보드는 음향 성능과 함께 화재 안전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공간에 적합합니다. 아트월로 사용 가능한 대리석보드 역시 준불연 등급으로 제작되어, 디자인과 안전을 동시에 충족시킵니다.
일반 주택에서도 이러한 방염 자재를 사용하면 만일의 화재 상황에서 더 안전한 환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상업용 시설에 적용 가능한 자재라면 일반 주거공간에서는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합니다.
비용절감 효과와 경제성 분석
스톤보드 시공의 가장 실질적인 장점은 비용절감 효과입니다. 타일 시공은 자재비뿐 아니라 인건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작은 타일을 하나하나 붙이고 줄눈 작업까지 진행해야 하므로 공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반면 스톤보드는 대형 규격으로 제공되어 한 장으로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으므로, 시공 속도가 빠르고 투입 인력도 적게 필요합니다.
자재비 측면에서 스톤보드는 유광 컬러가 장당 55,000원(부가세 별도), 무광 컬러가 65,000원(부가세 별도)입니다. 1,000×2,400mm 규격으로 2.4제곱미터를 커버할 수 있으므로, 제곱미터당 단가로 환산하면 유광 기준 약 23,000원 수준입니다. 고급 타일과 비교하면 유사하거나 다소 저렴한 수준이지만,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고려하면 총 공사비는 훨씬 낮아집니다.
특히 농막, 체류형 쉼터, 이동식 주택, 타이니하우스처럼 작은 규모의 화장실을 시공할 때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 사방 벽면을 각각 한 장씩, 총 네 장으로 마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공정이 매우 단순해집니다. 두 명의 작업자가 하루 안에 여러 개의 화장실을 마감할 수 있을 정도로 시공 속도가 빠릅니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전장을 사용하지 않고 타일처럼 조각을 내어 포인트를 주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일부 손상 시에도 해당 부분만 교체하면 되므로 유지보수 비용도 합리적입니다. 한 장이 망가졌을 때 55,000원 또는 65,000원의 비용만으로 교체가 가능하므로, 장기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경제적입니다.
색상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총 11가지 컬러가 제공되며, 그중 화이트, 비안코, 마론그레이, 골드라인이 인기 색상입니다. 태안 현장에서는 마르키나블랙이 사용되었고, 다른 동에는 마론그레이와 골드라인이 적용되어 동별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면 획일적이지 않은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합성수지와 탄산칼슘 혼합 재질에 필름 마감과 코팅이 더해진 구조 덕분에 물에 닿아도 문제가 없어, 욕실뿐 아니라 주방, 다용도실 등 습기가 많은 공간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트월로 활용해 거실이나 침실 포인트 벽으로도 적용 가능하므로, 한 가지 자재로 여러 공간을 일관성 있게 마감할 수 있다는 점도 경제적 이점입니다.
(결론)
스톤보드는 우수한 가공성, 검증된 방염 성능, 뛰어난 비용 효율성을 갖춘 내장재로, 특히 상업 시설과 소형 주거공간에서 타일의 실용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설명과 실제 작업 과정을 통해 시공성과 경제성이 명확히 입증되었으며, 내구성과 유지보수 방법에 대한 보완 정보가 추가된다면 더욱 균형 잡힌 선택 기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cB4yXSSrOU4